비 예보 계속+물 고인 워닝트랙…DH 2차전 진행 여부는?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6.25 17: 26

여전히 약한 빗줄기가 뿌리고 있다. 외야 워닝트랙에는 물이 고였다.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IA와 롯데의 더블헤더 2차전. 앞서 오후 3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더블헤더 1차전은 일찌감치 취소가 됐다. 취소된 경기는 10월 이후 재편성된다.
여전히 빗줄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빗줄기가 오락가락했다. 폭우가 내리다가도 빗줄기가 가늘어지기도 하면서 날씨를 종잡을 수 없다.

경기를 앞두고 비가 잦아들자 그라운드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jpnews@osen.co.kr

구장 관리 요원들이 그라운드 정비를 위해 나왔다가 현재는 철수한 상태다. 비 예보는 다시 오후 9시까지로 미뤄진 상황. 경기 진행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롯데는 더블헤더 1차전에 이어 댄 스트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고 KIA는 이민우가 아닌 드류 가뇽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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