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가 깜찍함 그 자체인 딸의 일상을 공개했다.
송경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ining outside. . . #역시 #비오는날은 #집에있는게정답이었;;”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경아의 딸은 사과 캐릭터가 가득한 우산을 깊숙하게 눌러쓰고 있다. 발레리나 원피스에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엄마 닮아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사진 한 장만으로도 충분히 깜찍하다.
지난 2012년 재미교포 도정한 씨와 결혼한 송경아는 4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도해이를 낳았다. 일과 사랑을 다잡은 그는 SNS를 통해 가족들과 단란하게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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