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팀 마미손, 나플라X루피, 리듬파워가 세 번째 퀘스트 승리를 쟁취했다.
25일에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는 세 번째 퀘스트로 '쇼미 더 머니' 팀 마미손, 나플라X루피, 리듬파워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윤훼이X이영지 팀과 루피X나플라의 무대가 펼쳐졌다. 윤훼이와 이영지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퍼포먼스까지 펼쳐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루피X나플라는 등장부터 가야금 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루피X나플라의 무대를 본 제이미는 "인정해야할 건 해야한다. 진짜 멋졌다"라고 말했다. 치타는 "비슷한 강력함이지만 잘 다듬어진 건 루피X나플라였다"라고 말했다. 에일리 역시 "처음으로 확신이 없었던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이날의 승리는 루피X나플라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세 번째 퀘스트로 에일리, 전지우, 효연과 리듬파워의 무대가 공개됐다. 앞서 '쇼미 더 머니' 팀은 리듬파워의 패배를 예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미손은 "리듬파워는 질 것 같다"라고 대놓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리듬파워는 경연에 특화된 팀으로 이미 유명한 '경치광이' 팀이었다.
리듬파워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댄스팀까지 가세해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나플라는 "마치 쇼미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제이미는 모니터에 빠져 "정말 신나고 멋졌다"라고 말했다.
에일리, 전지우, 효연은 무대가 시작되자 마자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나플라는 "마치 'MAMA' 무대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필살기를 발휘했다. 하지만 이날의 승리는 결국 리듬파워에게 돌아갔다.
딘딘은 "전체 평가는 팀 모두의 점수를 합친 결과로 나뉘어 진다. 지금 2승 1패지만 마미손이 큰 격차로 졌다면 '굿걸'에게 승리가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미손은 "딘딘이 아주 신났더라. 아주 괘씸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미손은 행여 자신 때문에 '쇼미 더 머니'팀이 패배할까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날의 최종승리는 '쇼미 더 머니'팀에게 돌아갔다. 지구인은 "여러분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굿걸' 멤버들의 마지막 퀘스트 상대팀이 공개됐다. 마지막 상금은 3천만원이었다. 마지막 퀘스트의 상대팀은 바로 '굿걸' 멤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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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