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 30kg 감량→10kg 요요..V라인 턱선에 “살 빠지긴 어플”[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6.26 10: 24

트로트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최근 요요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이전보다 날렵해진 턱선을 향한 관심에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거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홍선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치과 검진하는 날 날씨도 춥고 머리도 춥고 이 날씨에 쌍화탕 최고다”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홍선영은 치과 진료를 기다리며 쌍화탕을 마시고 있는 모습. 특히 홍선영은 날렵해진 턱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지인이 “언니 살 많이 빠져보여요”라고 하자 홍선영은 “살 빠지긴 어플(애플리케이션)이야. 하하”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홍선영은 최근 요요로 10kg 체중이 증가한 후 다이어트에 재돌입 했고 이후 꾸준히 다이어트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홍선영은 30kg 감량에 성공했던 상황. 하지만 이석증이 생겨 운동을 못해 10kg이 쪘다고 요요가 왔다고 고백했다. 
홍선영은 2018년 SBS 12월 ‘미운 우리 새끼’에 동생 홍진영과 고정으로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던 가운데, 새해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에 심각성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당시 의사가 “검진 결과가 안좋다. 현재 상태로 그냥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도 심각하다. 현재 38세인 선영의 혈관 나이가 65세 노인과 같다”라는 검진 결과를 공개해 충격을 줬다. 
이후 홍선영은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그해 9월 다이어트 3개월 만에 22kg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홍선영은 이전보다 날렵해진 턱선을 뽐내며 30kg 더 감량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달 홍선영은 이전보다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석증 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했던 것. 홍선영은 6개월 전 30kg 감량 후 다시 찌기 시작했다면서 10kg 쪘다고 고백했다. 
홍선영은 “다시 2차전 생각하려 한다”며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지난 3일 “다이어터 유지어터 요요 아이콘 50키로 대로 가자. 꿈은 이루어진다”며 다이어트 각오를 다졌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1일 1사과. 삶은 달걀. 올 겨울 안엔 다이어트 꼭 성공하자”라며 식단에도 신경 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50kg대를 목표한 만큼 그의 다이어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홍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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