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1 아시아’가 26일 개막한다.
PCS1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4개 권역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이스포츠 대회로, PCS1 아시아에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한국에서는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그리핀, VSG, OGN 엔투스와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국내 상위 3개 팀인 팀 쿼드로, 젠지, 엘리먼트 미스틱 등 총 6개 팀이 출전한다.
이외 중국 6팀(루미너스 스타즈, 라오 유구, 티엔버, 인펀트리, 포 앵그리 멘, 러시B) ▲일본 2팀(크레스트 게이밍 자나두, 엘리먼트.36) ▲차이니즈 타이페이 2팀(글로벌 e스포츠 즈셋, 팀 커슨)도 참가한다.
PCS1 아시아는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매주 금 일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경기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PCS1 한정판 인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는 4개 권역에 동일하게 배분, 참가팀과 공유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의 25% 중 절반은 총상금에 추가되고, 절반은 모든 팀에 동일한 비율로 나눈다.
한편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권역에서도 7월 5일까지 PCS1을 개최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