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양측 "결별 맞다...작품으로 인사드릴 것" [공식입장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6.26 10: 42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결별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6일 OSEN에 "이준 씨가 정소민 씨와 결별한 것이 맞다.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소민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OSEN과의 통화에서 "정소민 씨가 이준 씨와 결별한 게 맞다. 배우 본인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준과 정소민의 결별설은 이날 오전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작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2017년 10월 이준이 군에 입대하고 지난해 12월 전역하기까지 열애를 이어오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정소민이 진행하던 라디오 '영스트리트'를 이준이 이어받기도 했던 터. 두 사람의 결별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준은 넷플릭스 새 드라마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정소민은 25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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