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또 결혼한다.
김하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또 누구와…”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까지 들고 있는 김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면사포까지 쓰고 결혼을 앞둔 신부로 변신한 김하영은 새하얀 피부와 깊은 쇄골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김하영은 ‘프로시집러’, ‘연쇄혼인마’ 등의 설명을 덧붙였다. ‘서프라이즈’에서 매번 결혼하는 점에 대한 별명인 것.
특히 김하영은 “나한테 한번은 어렵지만, 여러번은 쉬운 결혼”이라며 “하아”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하영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