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아웃사이더 "키운 파충류만 500마리…가치는 5억, 집은 월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26 15: 36

래퍼 아웃사이더가 남다른 파충류 사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덕이’ 코너에는 래퍼 아웃사이더가 출연했다.
아웃사이더는 “파충류 덕후다. 파충류 홍보대사를 하고 있고, 많은 파충류를 키우고 있다”라며 “전역 후 어떤 프로그램에서 떨어지면서 슬럼프가 왔다. 그 슬럼프 동안 상처 받고 그랬을 때 치유해 줬던 게 파충류였다”고 말했다.

아웃사이더가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이어 아웃사이더는 턱수염 도마뱀, 육지 거북이 등을 키웠다면서 가장 많을 때는 500마리의 파충류를 키웠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돈으로 가치를 따지면 5억 원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웃사이더의 말에 놀란 MC들은 그렇다면 집은 자가인지 전세인지 물었다. 이에 아웃사이더는 “월세”라고 답했고, MC들은 “아내 분이 정말 이해심이 넓은 분”이라고 칭찬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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