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이상훈, 허경환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허경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객을 웃고 울린 뮤지컬 배우의 뒷모습이 쓸쓸해보이는가. 씁쓸한 퇴장도, 쓸쓸한 퇴장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경환은 “‘개그콘서트’는 감동이고 사랑입니다. ‘개그콘서트’의 2막을 기다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상훈도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방송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훈은 “안녕 나의 30대. 안녕 ‘개그콘서트’”라며 “21년 대장정. 1050회 마지막 방송. 웃음바다. 눈물바다”라고 자신의 SNS에 적었다.
허경환과 이상훈은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유행어를 만들며 활약했다. 때문에 ‘개그콘서트’ 막방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 마지막 방송은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이하 허경환 ‘개그콘서트’ 막방 전문
관객을 웃고 울린 뮤지컬배우의 뒷모습이 쓸쓸해보이는가
씁쓸한 퇴장도 쓸쓸한 퇴장도 아니다
개그콘서트는 감동이고 사랑입니다
개그콘서트의 2막을 기다립니다..
이하 이상훈 ‘개그콘서트’ 막방 전문
안녕 나의 30대..
안녕 개그 콘서트..
21년 대장정 1050회 마지막 방송
#웃음바다 #눈물바다
오늘(금) 저녁 8시 30분.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