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애틋한 모녀♥ "딸·친구·연인·엄마 되면 좋겠다"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27 08: 46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동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러헥 굽이진 골짜기에도 굴하지 않고 흐름에 따라 깊이와 폭을 변형시키며 흐르는 강물처럼 유동적인 관계가 되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서동주는 자신이 쓴 에세이의 한 구절을 올렸다. 에세이에는 “가끔은 엄마가 내 딸도 되고, 내 친구도 되고, 내 연인도 되고, 또 엄마도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동주 인스타그램

이어 “그러면 나는 또 엄마에게 엄마도 되었다가, 친구도 되었다가, 연인도 되었다가, 다시 딸이 되면 좋겠다”고 적었다.
서동주는 이렇듯 엄마와 유동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는 점에 대단하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변호사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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