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NO·보톡스+화장술"..이세영, 충격 과거까지 오픈→성형설 해명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6.27 09: 55

개그우먼 이세영이 몸무게 43kg 인증에 이어 성형 시술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몰라보게 예뻐진 비결이 여기 있다. 
이세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턱 깎았어요? 성형설 해명합니다..(개그우먼 이세영)”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포털 사이트에 보면 이세영 턱, 이세영 윤곽 등의 관련 검색어가 꽤 뜨더라”며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히겠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비결은 수술이 아닌 보톡스, 화장술, 다이어트였다. 이세영은 “일단 저는 성형은 일체 하지 않았다. 시술은 했다. 그럼에도 얼굴이 달라진 이유는 첫째로 화장술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얼굴에 그림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화장을 한다”고 털어놨따. 

이어 그는 “두 번째 비결은 다이어트다. 한때 36kg까지 나갔다. 건강하지 않게 살을 뺐다. 그래서 처음 받은 시술이 필러다. 얼굴살이 빠져서 흉칙하니까. 앙상했던 얼굴이 복귀됐다. 턱은 깎지 않았다. 칼은 안 댔지만 보톡스는 6개월에 한 번씩 맞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세영은 자신의 성형설을 적극 해명하며 과거 사진까지 솔직하게 대방출했다. 지금과 많이 다른 얼굴이지만 성형수술이 아닌 보톡스와 다이어트, 뒤트임 의혹까지 받을 정도로 훌륭한 화장술 덕에 완성된 현재였다. 덕분에 팬들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진 상황. 
앞서 그는 “목표까지 -2kg 남음"이라며 체중계에 43.8kg이 찍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이세영은 OSEN을 통해 “무작정 빼는 게 아니라 PT랑 필라테스를 거의 매일 하고 있다. 식단도 굶지 않고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잘 섭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이어트는 남자 친구 때문이었다. 현재 그는 재일교포 남자 친구와 유튜브 채널 '영평TV’를 운영하고 있는데 연애 일상을 고스란히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살이 쪘고 서로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치를 설정하고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대결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다. MBN ‘개그공화국’, tvN ‘SNL 코리아’ 5~8시즌, tvN ‘코미디 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 정통 코미디와 방송 진행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