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남편의 애인 용서해줄게. 가족스타그램. 힘들 때도 있지만 아니 요새 참 힘들지만 그래도 가족이 있어 내 가정이 있어 내가 숨쉴 수 있고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여서 고맙습니다. 아내여서 고맙습니다. 아줌마라고 불려도 좋습니다. 다시 한 번 다 잡고 달려보렵니다. 아니 걸어보렵니다.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코로나19”라고 했다.
더불어 “우리 다시 맘 잡고 힘내요. 아자아자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딸을 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다른 사진에서는 가족이 다 함께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