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 맛집’ 세븐틴, 신곡 ‘Left & Right’ 챌린지로 신드롬 열기ing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6.27 14: 27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신곡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활발히 활동하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세븐틴만의 힘찬 긍정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해 음악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매번 신선하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믿고 보는 아티스트’로 정평이 났기에 이번 ‘Left & Right’ 무대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더해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을 중심으로 시작된 ‘Left & Right’ 챌린지(#LeftRightChallenge)를 통해 재치 있고 기발한 콘셉트로 ‘Left & Right’의 포인트 안무를 적극 알리고 웃음을 안겨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에 뜨거운 반응을 낳은 세븐틴의 ‘Left & Right’ 퍼포먼스 매력 포인트를 살펴봤다.

# 중독성 甲, 내적 댄스 유발하는 ‘Left & Right’!
‘Left & Right’는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하여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으로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가자”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힐링송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Left & Right’의 후렴구에 맞춰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는 포인트 안무는 남녀노소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강한 중독성과 색다른 재미를 유발, 세븐틴은 각기 다른 개성과 색깔로 힙한 분위기를 연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세븐틴의 신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과 동시에 유재석, 비, 뉴이스트 백호와 렌, 범주, 지코, 아나운서 김환, 개그맨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 배구선수 한송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전 세계 팬들이 ‘Left & Right’ 챌린지에 동참하며 신드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 놓칠 수 없는 세븐틴의 흥 케미!
무엇보다 세븐틴의 무대는 보는 이들마저 흥겹게 만드는 멤버들의 남다른 텐션과 찰떡 케미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 신곡 ‘Left & Right’가 좌우를 의미하는 만큼 이번 무대에서 세븐틴은 좌우로 대형을 나눠 눈빛과 제스처를 주고받는 퍼포먼스로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세븐틴은 역동적인 안무 속 다채로운 표정연기는 물론 개개인의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13명이 마치 하나가 된 듯한 칼군무를 선보여 ‘퍼포먼스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렇듯 세븐틴은 ‘K-POP 퍼포먼스’하면 세븐틴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음악, 무대를 통해 몸소 증명했으며 미니 7집 ‘헹가래’로 각종 음원,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드러내고 초동 집계 5일 만에 10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Left & Right’ 무대를 펼친다. /kangsj@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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