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혁오 임동건, 오늘(27일) 오랜 연인과 축복 속 결혼..우원재·오혁 축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6.27 15: 41

밴드 혁오 베이시스트 임동건이 품절남이 됐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임동건은 이날 서울 한국교총 웨딩홀에서 오랜 연인과 기독교 예배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친지 및 코드 쿤스트 등 여러 뮤지션들을 비롯해 지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동건은 멀끔하게 슈트 차림을 하고 미모의 신부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임동건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임동건과 오래 교제했다.(OSEN 5월 17일 단독) 그동안 임동건의 열애와 여자친구에 대해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바. 
임동건은 아내와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갔고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밴드 혁오 임동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특히 임동건의 결혼식 축가는 래퍼 우원재와 같은 밴드 보컬 오혁이 맡아 불러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우원재는 자신에게 축가를 부탁한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을 하기도. 
오혁은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말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노래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이뿐 아니라 임동건의 아내가 임동건을 향해 사랑을 담은 축가를 직접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동건은 지난 5월 결혼한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이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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