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난장판 된 거실을 보며 '멘탈 붕괴'(?)를 겪었다.
정가은은 28일 자신의 SNS에 "헬주말 육아. 난 누구 여긴 어디. 뭐냐 너희들"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가베, 장난감 등으로 잔뜩 어지럽혀져 있는 거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정가은의 딸 소이 양을 비롯한 여러 명이 함께 놀이한 듯 보인다. 이를 접한 육아 경험이 있는 엄마들의 공감 댓글이 이어졌다.
지난 2016년 1월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같은 해 7월, 딸 소이양을 낳았다. 그러다가 2018년에 합의 이혼한 뒤 현재 홀로 딸 소이양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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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