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효가 건강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김원효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마흔파이브 멤버와 함께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했다. 시니어 부문 첫 시작을 알린 김원효는 당당한 워킹은 기본,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의 연속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김원효의 등장에 아내 심진화는 “여보”를 외치며 온 힘을 다해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몸짱으로 거듭난 김원효는 스포츠모델 시니어 부문 5위를 차지하며, 3개월간의 노력을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김원효와 마흔파이브는 ‘개그콘서트’ 종영 소식에 대해 “충격이었다. 동료들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아쉬움도 드러냈다.
‘당나귀귀’에서 건강미를 대방출한 김원효는 ‘별별체크’, ‘가정경제전담 수사본부’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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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