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이재한 "'부럽지' 만나 행복, 더 많이 사랑할게요"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30 08: 09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부러우면 지는거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송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마지막 방송이네요. 2020년 상반기 ‘부럽지’를 만나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송현은 “지난 6개월 동안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우리 팀,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많이 고맙고 앞으로 살면서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할게요”라고 말했다.

최송현 인스타그램

최송현은 “함께 웃고 울어주신 고마운 시청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응원 받았고, 저희 보며 눈물 함께 흘리셨다는 메시지 과분하게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지난 29일 종영했다.
이하 최송현 ‘부럽지’ 종영 소감 전문
오늘 ‘부럽지’ 마지막 방송 날이네요~ 2020년 상반기 부럽지를 만나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연말시상식 초대 못받을까봐 여기서 얘기하는데요.
허항 PD님, 신명진 작가님. 저희 커플 캐스팅해주시고 애정 담아 예쁘게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지난 6개월 온마음 다해 사랑했던 우리 팀 담당 조유림 작가님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많이 고맙고 앞으로 살면서 지금보다 더 마니 사랑할게요.
촬영팀 조명팀 거치팀 편집 감독 님들 연출팀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 19때문에 모두가 함께하는 종방연 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카메라 없는 곳에서 저희에게 건네주신 따뜻한 말과 진심담은 표정으로 전해주신 응원 평생 기억하며 살게요!
그리고 함께 웃고 울어주신 고마운 시청자분들~진심으로 감사해요!!! 정말 많은 응원 받았고 저희 보며 눈물 함께 흘리셨다는 메시지 과분하게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통해서 저희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부럽지’ 2020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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