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지코 "신곡 피처링 비, 6개월 전 섭외..'깡' 신드롬 편승 아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7.01 08: 34

가수 지코가 비와의 협업 과정을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후 6시 신곡 'Summer Hate'를 발매하는 지코는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비에 대해 "가사를 구상하다가 자연스럽게 비 선배님이 생각났고, 비 선배님이 가창을 하실 것을 생각하고 '태양을 피하는 방법' 가사를 오마주했다"고 설명했다.

비를 이미 6개월 전에 섭외를 했다고 밝힌 지코는 "'깡' 신드롬 전에 연락을 드렸다. 저도 사실 이 곡을 작업하면서 비 선배님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후반작업을 하는 도중에 신드롬이 생기셨다. 그래서 저도 빨리 나와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기는 했다. 신드롬에 편승했다고 오해하실 수 있지만 제가 제일 먼저 했다"고 강조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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