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가 '사진사 박명수'가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ㅋ #sunset"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이가 박명수의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싱긋 웃고 있는 표정부터 우월한 비율을 자랑한 전신 샷, 그리고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분위기 넘치는 모습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방송된 tvN 예능 '더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가 제주도 오프로드 여행을 즐기며 조이의 전용 사진사로 등극했다.
박명수는 "조이 되게 피곤한 애다. 스페인 때 사진만 500장 찍었다"고 말했고, 조이는 "반응이 되게 좋았다. 이미지가 되게 좋아지지 않았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서 한 번 더 모시려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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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드벨벳 조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