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다, 1일1만보 기부 챌린지 진행..선한 영향력 입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7.03 08: 50

 래퍼 나다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3일 래퍼 나다는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1일 1만보(‘일일일만보’) 기부 챌린지 소식을 알렸다. 해당 챌린지는 3일(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다는 “정말 건강한 챌린지다. 앨범과도 취지가 잘 맞는 것 같다. 나도 1만보 걷겠다. 모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일일일만보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만보기나 걸음을 체크할 수 있는 어플을 통해 1일 1만보를 걷고, #일일일만보 #나다챌린지 내몸챌린지 #나다_내몸 #nada_mobody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 
챌린지 게시물 1개당 5000원씩 기부금이 누적되며, 동참해준 사람들과 나다, 그리고 스포츠스타 고진영, 유상철, 양학선, 유승민, 신태용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에게 기부금이 전달 될 예정이다.
평소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나다는 최근 싱글 ‘내 몸’을 발매했다. 나다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몸에 투자하자’ 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이런 취지에 걸맞게 나다는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천사로 거듭나고 있다. 먼저 나다는 유튜브에서 ‘블러드 나인(Blood nine)’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블러드 나인’은 나다가 여러 친구들과 구기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로, 경기를 할 때마다 선수 한 명당 5만원씩 모아 미혼모가정에 기부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다는 신곡 ‘내 몸’의 중독성 있는 후크 ‘eh eh eh’에 맞춰 멜로디를 따라하는 ‘후크송 챌린지’ 등 다양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2년 7개월 만에 발매한 새 앨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5일 신곡 ‘내 몸’으로 돌아온 나다는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