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세일러문 변신? “두 아이 시녀살이 하다가..나 같지 않아 맘에 들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7.03 09: 09

방송인 장영란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장영란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나 같지 않아 맘에 드는 사진. 포즈 음..오반가? 아줌마가 아닌 연예인으로 변신 완료. 나는야 연예인. 집에서 두 아이들 시녀살이 하다가 요새 유행하는 부케변신 느낌이네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뒤척뒤척 두 아이들 안자네요. 두 팔 벌려 재운 지 1시간째. 근데 뒤척뒤척. 수면교육을 했어야 했나봐요. 하루에도 수십번 오락가락 엄마마음. 인생에 선배님들 이 시절이 그리운 거 맞지요? 엄마 피곤한 날은 알아서 일찍 자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하루도 잘 버티셨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은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 거기다 독특한 문양의 화이트 부츠를 매치해 마치 애니메이션 세일러 문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이다. 
이에 방송인 하지영은 “비욘세 아닌 장욘세”라고, 가수 신지는 “너무 예쁘다 언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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