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 아내가 둘째 딸 라임과의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홍경민 아내 김유나 씨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마스크 쓰기 싫다고 아침부터 울었대요(울면 안돼 눈 부어) 결국 엄마 말 잘 들을거면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빠랑 빠빠이하고 성의 없이 인사했다고 한 소리 들은 라임이에요. 요새 아무말이나 다 따라하는… 그리고 어디로 튈 줄 모르는…. 고집쟁이 떼쟁이 18개월 아기 홍라임 18개월 홍라임 시작되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홍경민, 김유나 부부의 둘째 딸 라임이 마스크를 쓰기 싫어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결국 자신의 얼굴보다 큰 마스크를 쓰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홍경민은 2014년 11월 10살 연하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했다. 1년 반 뒤인 2016년 4월, 큰딸 라원을 낳았고 지난해 1월 둘째 딸 라임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유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