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나이스플레이(9Splay)는 신작 모바일 MMORPG ‘EXA’(엑사) 광고 모델로 우도환을 발탁하고, 최근 TVC, 지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EXA’는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불의의 습격으로 양부모를 잃은 주인공이 복수를 꿈꾸며 협력 관계인 블랙 크로우에 합류하여 점차 세상과 자신의 비밀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MMORPG다.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던 비행체, 바이크, 공중에 떠 있는 의자, 열기구 등과 같은 다양한 미래형 탈것을 제공해 차별화를 꾀했고,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앞세워 플레이어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9Splay 관계자는 “’EXA’이 갖는 지향하는 방향과 우도환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EXA’의 영상, 지면 광고를 통해 우도환 배우의 매력적인 모습과 ‘EXA’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도환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조영과 대한민국 조은섭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했다.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으로는 평생 황제의 그림자로 임무를 다하는 카리스마를, 사회복무요원 조은섭으로는 다채로운 표정과 생생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호평받았다.
이 같은 우도환의 반전 매력이 여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SF 장르의 게임 모델 발탁까지 이어져 대세다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우도환은 오는 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