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이서진을 위해 쏨뱅이 매운탕과 제육볶음으로 푸짐한 한상을 뚝딱 차려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차승원이 마지막 게스트 이서진을 위해 마지막 밤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메뉴는 쏨뱅이 매운탕과 제주 흑돼지 제육볶음이었다. 차승원은 손호준과 쏨뱅이를 손질했고, 이서진은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장작에 불이 붙지 않았다.
이서진은 선풍기를 동원해 가까스로 불을 지폈다. 유해진이 '강력혀'를 들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러나 아궁이 하나가 더 필요한 상황. 이서진은 궁시렁대면서도 새 장작을 챙겼다.
마침내 잡곡밥, 매운탕, 제육볶음이 완성됐다. 평소보다 훨씬 풍족한 저녁 식사였다. 이서진은 그토록 먹고 싶었던 제육볶음을 먹고 "좋다"고 평했다. 손호준과 박해진 역시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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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