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가 총괄 연출을 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3일, 서울 숭례문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비대면 라이브 방식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가 열렸다.
이날 무대는 숭례문을 배경으로 K팝스타들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온라인 전용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함께 했다.
한편, 이날 NCT DREAM의 재민, 제노, 지성은 동행세일의 첫 주자인 대구로 향했다. 제노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 19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형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재민, 제노, 지성은 가장 먼저 브랜드K 상품관 탐방에 나섰다. 세 사람은 쌀국수에 관심을 보였다. 지성은 "마음에 드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량과 구매하기만 누르면 주문이 끝나서 집으로 바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재민, 제노, 지성은 대구의 서문시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해 장보기에 나섰다. 세 사람은 소쿠리에 담긴 자두를 구매했다. 한 소쿠리 가득 담긴 자두가 만 원이라는 이야기에 재민, 제노, 지성은 "정말 저렴하다"라고 감탄했다.
또 재민, 제노, 지성 잠옷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제노는 "온누리 상품권을 60%이상 구매하면 잔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현금과 상품권도 같이 사용할 수 있다"라고 팁을 전했다.
재민, 제노, 지성은 수제 주얼리 샵으로 향했다. 지성은 "엔드림 커플 목걸이가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목걸이에 이니셜을 새겨 직접 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의 무대는 K팝 선구자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및 무대 연출까지 참여해 감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또, 정동원, 슈퍼주니어 K.R.Y, 레드벨벳, NCT DREAM까지 화려한 무대들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지쳐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희망을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