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악플과 아이디를 공개하며 그만하라고 호소했다.
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는 “생각 없이 살지 마시고 돌아가세요 발리로 시국이 시국인데 참 잘 놀러 다니시네”로 가희는 DM뿐 아니라 이를 보낸 네티즌의 아이디와 이름까지 공개했다.
가희는 DM을 캡처한 사진에 ‘PLEASE STOP’이라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심경을 표현했다.
가희는 최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던 시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사과와 함께 귀국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