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가 상황극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마시면 나랑 알지”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있는 박준형과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집이 아닌 음식점에서 데이트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신혼부부 만큼이나 달콤하고 애틋하다.
지난 3일은 박준형과 김지혜의 결혼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보이는 가운데, 술을 하지 못하는 박준형은 콜라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