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바르셀로나 다음 시즌 유니폼에 문제가 생겼다.
‘마르카’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는 바르셀로나가 ‘2020-2021’ 시즌에 입을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오는 9일 에스파뇰전부터 착용하도록 배포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새로운 유니폼은 땀에 젖거나 세탁을 하면 색깔이 변하고 사이즈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니폼은 일반 매장에도 다 보급이 됐지만 나이키는 전량회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나이키의 새로운 셔츠는 전통의 남색과 빨간색 사이에 노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이다. 나이키는 검은색 유니폼과 핑크색 유니폼까지 속속 공개할 예정이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