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樂)인전’ 송창식이 새내기 래퍼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도전에는 송가인과 강승윤의 적극 권유가 있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7월 4일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11회에서는 ‘가왕’ 송창식과 송가인, 강승윤이 지난 6월 26일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리허설에서 본 녹화까지 무대 뒤에서 벌어진 악인들의 음악 이야기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유스케’에서 송창식과 강승윤은 세대를 뛰어넘은 콜라보 무대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 사람이 부른 곡은 강승윤이 커버해 많은 사랑을 받은 ‘본능적으로’으로 송창식이 랩 파트를 소화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송창식이 랩에 도전하게 된 뒷배경에 송가인과 강승윤의 적극 권유가 있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파트 연습 중 강승윤이 송창식에게 “랩 한 번 해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송가인 또한 “좋은데요”라며 가왕의 랩 도전을 제안한 것. 특히 ‘인생은 즐거워 2020’을 통해 랩에 도전했었던 송가인은 송창식의 파격 도전을 두 팔 벌려 반겼고, 송창식은 두 악인의 부탁에 얼떨결에 랩 파트까지 소화하게 됐다는 후문.
특히 무대를 지켜본 ‘유스케’ MC 유희열이 “너무 잘 어울리는데요?”라며 가왕의 반전 랩 도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송가인과 강승윤에 의해 랩의 세계에 입문한 송창식의 새내기 래퍼 도전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악(樂)인전’ 11회는 4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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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악(樂)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