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입대 이틀 전 이발기를 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우도환은 4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고마웠어요 조금만 기다려줘요”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우도환은 미용실 거울 앞에서 이발기를 들고 있는 모습. 첫 사진에서는 담담한 표정으로 이발하려고 하는 듯 하지만 뒤로 갈수록 우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입대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를 마친 우도환은 오는 6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우도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