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방송 카메라에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홍선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카페 근천에 있는 내 애정맛집. 점심 먹으러 갔다가 주방에서 촬영하시는 SBS 팀 분들 우연히 만남. 난 그저 평소 같이 밥을 맛있게 먹었을 뿐이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홍선영은 “그런데 PD님. 방송 카메라는 왜 뽀샵 안되나요. 그런데 내 머리 반은 생머리, 반은 파마 머리. 생얼에 진짜 못봐주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평소 즐겨 다니는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갑자기 만난 방송에 출연하며 남다른 맛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홍선영은 현재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