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신작 '히어로볼 Z'를 전세계 15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조이시티는 지난 3일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캐릭터수집육성형 RPG ‘히어로볼 Z’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된 ‘히어로볼 Z’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10개의 인게임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5천만 글로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신’의 신규 시리즈로, ‘주사위의 신’ 미소녀들이 강력한 히어로로 새롭게 변신한 만큼 일본의 유명 사전예약 사이트 ‘예약탑텐’의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유저들은 지구 수호를 위해 출동한 히어로들을 합체(Merge)해 28여 종의 미소녀 ‘정예 히어로’들을 탄생시킬 수 있으며, 고유의 액션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수집해 나만의 팀을 전략적으로 구성 가능하다. 여기에 각 캐릭터들을 전장에 배치시켜 복잡한 조작 없이도 횡스크롤 슈팅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PvE 던전 및 히어로 영입 제도 등 다양한 히어로 육성 콘텐츠를 통해 더 높은 스테이지로 등반하는 성장의 기쁨도 맛보게 된다.
전문 코스프레팀 ‘RZ COS’가 ‘히어로볼 Z’의 개성 넘치는 미소녀들로 변신한 코스프레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모델 ‘나리’는 신비로운 메이드 ‘리즈’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인기 스트리머 ‘나는푸르’의 경우 아담하고 귀여운 소녀 ‘앨리스’를 재현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