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시즌 25호골 폭발’ 유벤투스, 토리노에 4-1 대승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7.05 02: 22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가 25호 골을 터트려 승리를 장식했다. 
유벤투스는 5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2020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에서 토리노를 4-1로 눌렀다. 승점 75점의 유벤투스는 압도적 선두를 질주했다. 
4-3-3의 유벤투스는 호날두, 디발라, 베르나르데스치의 스리톱에 출격했다. 하비우와 피야니치, 벤탕쿠르가 중원을 맡고, 다닐로, 보누치, 데리흐트, 콰드라도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부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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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경기시작 후 3분 만에 터진 디발라의 골로 1-0으로 기선을 잡았다. 첫 골을 어시스트한 콰드라도는 전반 29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골까지 터트렸다. 토리노는 전반 추가시간 벨로티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쐐기포는 호날두가 터트렸다. 호날두는 후반 16분 프리킥 골을 터트려 시즌 25호골을 폭발시켰다. 토리노는 후반 42분 지취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무너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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