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에 긴 공격 사거리가 특징인 신규 영웅 ‘란’을 추가했다.
3일 펄어비스는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에 12번째 신규 영웅 ‘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신작 PC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 5월 얼리 엑세스 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규 영웅 ‘란’은 반월추로 적을 끌어오거나 접근하면서 적과의 공간을 조율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스킬 ‘윤무림’을 사용하면 공중으로 도약해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 공격 연계 및 신속한 전장 이탈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신규 모드 ‘고대병기 대결전’도 추가했다. ‘고대병기 대결전’은 ‘라이텐’ ‘푸투룸’ 소환 아이템을 보유하고 시작해 고대 병기를 쉽게 타면서 전투에 임하는 모드다.
한편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의 아시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 아시아’ 대회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조별 예선은 22일, 29일로 나눠 진행하고, 결승전은 오는 8월 1일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1000만 원이며 우승자는 500만 원의 상금과 특별 칭호를 받을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