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꿈같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네버랜드 만나서 너무 기뻐❤︎"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7.05 15: 17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이 네버랜드(팬클럽)를 향해 변함없는 팬사랑을 자랑했다. 
5일 오후 (여자)아이들은 온라인 콘서트 2020 (G)I-DLE ONLINE CONCERT 'I-LAND : WHO AM I'를 개최헀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Mnet '퀸덤' 파이널에서 선보였던 'LION'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한(一)'으로 'I-LAND : WHO AM I'의 서막을 열었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제복 스타일 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 매력을 극대화시키기도. 또한 (여자)아이들은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여자)아이들 소연은 "네버랜드 너무 보고싶었다. 이 순간을 너무 기다렸다"며 팬들을 향해 손하트를 선보였다. 수진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나 모른다"고 말했고, 미연 또한 "직접 만나보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네버랜드가 이해해주고 기다려줘서 감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진짜 너무 감동이다. 우리도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는 소연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가장 먼저 (여자)아이들 민니는 "데뷔하고 콘서트 하는 게 꿈이었다. 이렇게 첫 콘서트를 하게 돼서 너무 떨리고 긴장되는데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끝까지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슈화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멤버들 다 다치지 않고 잘 끝났으면 좋겠다", 우기는 "너무 행복하고 신난다. 오늘 꼭 재밌게 놀고 가세요. 네버랜드랑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소연은 "콘서트를 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이렇게라도 네버랜드 만나서 기쁘다. 재밌는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여자)아이들 미연 역시 "우리의 꿈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서 꿈만 같다. 멋진 무대가 많이 준비돼있다"며 앞으로의 공연을 기대케 만들었고, 수진도 "어제밤 너무 떨려서 잠을 못잤는데 오늘 하루 즐기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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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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