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조세호에 독설 "몸과 같이 존재감도 다이어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05 17: 15

 '런닝맨' 전소민이 조세호에게 거침 업는 독설을 날렷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10주년 특집 '환생캠프' 편에 선미, 지코, 조세호, 이도현이 출연했다.
전소민은 조세호를 보고 출연한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조세호가 나온지도 몰랐다"며 "몸이 작아진 만큼 존재감도 줄어들었다"라고 디스했다.

'런닝맨' 방송화면

조세호는 전소민에게 뜬금없이 고백을 했다. 조세호는 "내가 왜 다이어트를 했냐면 (소민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라며 "'바보야 왜 그래'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겠냐"라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그럼 그때 왜 튕겼냐"라고 되물었다. 조세호는 "니가 튕길까봐 상처 받기 싫었다"라고 달달하게 답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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