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결혼과 신혼여행에 대해 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5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CEO특집 2탄이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사부의 대해 투자의 신이라 했다. 멤버들은 "사실 투자라는 개념자체도 사실 잘 모른다"면서 투자 문외한들의 부자습관 테스트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다.
김동현은 "어릴 때부터 디테일한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UFC 목표에 대해선
"솔직히 돈이 목표였다, UFC제도가 잘 못 됐다, 져도 돈을 주기 때문에 마음이 느슨해졌다, 하지만 목표가 크지 않았기에 원하는 목표는 이뤘다"면서 "챔피언이란 목표는 없었기에 꿈을 완전히 이뤘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또한 사전테스트에서 '무리해서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성대한 신혼여행을 꿈꾼다'는 질문에 대해 차은우는
"신혼여행 지구에서 최고로 멋지게,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면서 신혼여행에 대한 꿈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대리 설렘을 느낀 듯 "미래 제수씨 축하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는 "투자에 소질없어, 투자해서 잃으면 억울해햘 스타일"이라면서 "투자 실패하면 여기 못 앉아있는다"고 했다. 은퇴 고민에 대해선 "은퇴를 생각해본 적 없어, 은퇴란 경제적 수입이 제로가 될 상태"라면서 노후자금에 대해 명확한 수치를 생각해야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본격적으로 부자가 되는 길을 배우기 위해 M자산운용 회사 대표이사 존리를 찾았다. 아시아 펀드대상부터 올해 대한민국 등 투자계 최고임을 증명하듯 상장과 트로피가 가득했다. 한국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존리는 개인 투자자들에겐 투자전도사라 불린다고 했다.
존리는 자산운용은 투자 방향을 대신 고민해주는 일이라면서 "안타깝게도 한국은 노후준비가 가장 안 된 나라,
구체적으로 노후자금이 얼마나 필요할지 생각해봐야한다"면서 수입이 없어진 인생 후반기를 생각하라 했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은퇴후 현재 수준의 소비를 할 수 있을지 노후 설계를 해야한다고. 차은우는 "뒤통수 맞은 느낌"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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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