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김민경 "이현이와 공통점은 필라테스" (ft.찐 모델 하우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7.05 20: 14

김민경이 이현이와 공통점을 언급하면서 모델 하우스를 공개했다. 
5일인 오늘 방송된 JTBC 예능 '유랑마켓'에서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인턴 판매요정으로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운동을 시작한 후 근수저 별명이 생긴 것에 대해 김민경은 "댓글보며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서장훈은 "선한 이미지를 쌓았기에 요즘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라며 훈훈한 멘트로 반겼다. 

이어 인턴 요정인 김민경이 대결에 우승하면 금목걸이를 줄 것이라 했고, MC들이 이기면 스코어가 올라갈 것이라 설명했다.  
오늘의 의뢰인은 런웨이를 압도하는 모델 이현이였다. 예능도 런웨이처럼 누리고 다니는 그녀는 붕어빵 둘째 아들 출산후에도 변함없는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무엇보다 진정한 '모델' 하우스를 공개한 이현이 집에 멤버들은 "뷰도 멋지다"며 감탄했다.  
김민경은 주인공 이현이에 대해 "나와 공통점이 필라테스더라"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이현이가 필라테스 7년차라고 하자 "발 사이즈 같다"며 꼬리를 내려 폭소하게 했다.  
평소에 육아용품 중고거래 자주 애용한다는 이현이는 나름대로 중고거래 노하우가 있다고 했다. 
이현이는 "무조건 팔릴 가격에 올린다"면서 본격적으로 팔 물건을 공개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부터 둘러봤다. 애둘맘인 톱모델 이현이의 물건들을 공개하기 전 김민경은 "사는 사람은 처음살 때 그 느낌으로 계속 쓴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중고로 산다"고 말해 이현이를 감탄하게 했다.  
먼저 양면그릴을 공개한 이현이는 "10만원에 샀지만 2만원으로 내놓을 것"이라면서 "오늘 물건 다 그 정도에 내놓을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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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랑마켓'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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