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입대를 하루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우도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녀오겠습니다 폐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우도환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종영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민호 역시 이날 SNS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영아 이제 천하제일총이 되길"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우도환은 오는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우도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