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룸 매물을 찾아나섰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당산동 투룸을 선보이는 복팀 장동민, 승관, 정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가 함께 살 집을 의뢰했다. 의뢰인은 서울 전셋집을 구한다며 홈파티 가능한 공간이 있고 요리를 잘 하지 못해 주방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침실은 따로 있었으면 좋겠고 복층도 괜찮다며 전세가 최대 3억 7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복팀에서는 장동민, 승관, 정한은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향했다. 장동민은 "직장과의 거리가 가깝다"며 흐뭇해했고 바로 '한강 뷰 아주 Nice'를 선보였다. 전면 창에 한강이 보였고 밝은 톤의 강마루와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은 기본 옵션이었다.
첫 번째 방은 2면이 창으로 돼 있었지만 수납공간이 없었다. 이에 장동민은 "수납이 있는 침대를 사야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 방은 첫 번째보다 다소 작은 아담한 느낌에 뷰마저 건물 뷰로 첫 번째방과 비교과 됐다.
이에 승관은 "보증금을 많이 내는 분이 큰 방을 쓰는 게"라며 말했다.
장동민은 집 자체가 다소 작게 느껴진다면서 하늘 공원으로 향했고 홈파티를 즐길만한 공간이 있었다. 장동민은 "공용으로 쓰는 공간이지만 여기서 홈 파티를 즐기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 교통도 좋다"고 말하면서 "전세가 3억 2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