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가 신작들의 개봉에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물.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 154만 6971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쟁쟁한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주말 이틀간 20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살아있다'는 침체된 극장가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스코어를 유지하며 거침없는 흥행 위력을 입증하는 중.
특히, 이는 올해 2월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최종 153만 5630명), '클로젯'(최종 127만 835명)의 최종 관객수를 모두 제치며 개봉 12일 만에 올해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살아있다'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6월 24일(수) 개봉 이후 12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살아있다'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에 힘입어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살아있다'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예측불가 스토리 속 희망적인 메시지를 선사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로 자리매김한 분위기다. “짜릿한 긴장감 속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씻겨 내줄 시원한 영화”(네이버_jekn****), “숨 막힐 정도로 몰입하게 되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였다”(네이버_tlub****),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 넘침”(네이버_sept****), “배우들의 연기 몰입도가 높아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재밌었습니다!”(네이버_oblu****), “내가 고립된 기분이 들 정도로 몰입했어요”(네이버_yw25****) 등의 평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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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