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입대 앞두고 마지막 인사.."새로운 경험 설레고 두렵기도" [전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7.06 08: 59

그룹 빅스의 켄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켄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군 입대를 앞두고 구독자 여러분과 소중한 별빛(애기들)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두렵기도, 걱정도 되지만 조금 더 성숙해지고 건강한 재환이가 되어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히 군 복무 끝마친 후 저에게 주셨던 모든 행복 꼭! 모두 돌려드리겠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켄은 최근 SNS를 통해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켄은 지난달 27일 빅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군악대에 지원을 했는데 시험에 합격해서 7월 6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됐다"며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렸다. 켄은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신병교육대를 통해 비공개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다음은 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스의 귀염둥이 메인보컬 켄입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구독자 여러분과 소중한 별빛(애기들)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두렵기도, 걱정도 되지만 조금 더 성숙해지고 건강한 재환이가 되어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히 군 복무 끝마친 후 저에게 주셨던 모든 행복 꼭! 모두 돌려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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