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에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6일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크로스'가 제안 받은 작품은 맞지만 아직 확정한 건 아니다"라며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로스’의 연출은 영화 ‘가타카’(1998) ‘시몬’(2003) ‘인 타임’(2011) ‘호스트’(2013) ‘아논’(2018) 등의 연출을 맡았던 앤드류 니콜 감독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화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부자 국가와 가난한 국가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은 국경수비대장 기드온 역을 제안받았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며 현재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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