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 게이밍이 아마추어팀 악시오매틱의 선수단을 영입하며 ‘레인보우식스 시즈’ 종목 프로팀을 창단했다.
6일 더플레이이스포츠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 스피어 게이밍이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스피어 게이밍은 아마추어팀 악시오매틱의 선수단 7명을 전원 영입했다. 스피어게이밍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은 김동욱, 임준혁 등 2명의 코치와 ‘H3DY-‘ 권유근, ‘캣상’ 허세웅, ‘잭도우’ 전영진, ‘템플랫’ 김요셉, ‘찬조’ 전원균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스피어 게이밍 측은 체계적인 선수 관리 및 육성으로 선수단의 기량과 팀워크를 끌어올려 최근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종목에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스피어 게이밍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은 오는 11일 열리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리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스피어게이밍 윤서하 단장은 “‘배틀그라운드' 팀에 이어 ‘레인보우식스 시즈’로 FPS 종목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시작으로 FPS 선수단을 더욱 확대하고 참여 종목도 늘려 ‘레인보우식스 시즈’ ‘발로란트’ 등 주요 FPS 종목에서 활약하는 ‘스피어게이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