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약 2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소유는 7월 말 발표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컴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유의 컴백은 지난 2018년 10월 발매한 ‘RE:FRESH’ 이후 약 2년만이다. 그동안 소유는 OST, 예능, 연기 등의 활약을 펼쳤으나, 정식 음원으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오랜만이다. 그만큼 신곡을 향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뜨거울 전망이다.
여기에 소유는 감미로운 음색과 함께 ‘믿고 듣는 음원강자’로 꼽혀왔다.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러빙유' '쏘쿨' '나혼자'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바.
뿐만 아니라 소유는 솔로곡 ‘까만 밤’ 'I Miss You’를 비롯해 듀엣곡 ‘착해빠졌어’ 'Officially Missing You, Too’ '썸' 등으로 차트를 휩쓸면서 '음원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소유는 이달 말 좋은 음악으로 또 한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소유는 어떤 노래로 돌아올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