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6일 오후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우도환이 훈련소로 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우도환은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인천상륙작전’, ‘마스터’, ‘사자’, ‘신의 한 수 : 귀수편’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지난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조영과 조은섭을 오가는 1인 2역 연기로 활약, 차세대 남자 배우로 떠올랐다. /hyun30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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