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도움왕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5일(한국시간)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21세기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25명을 공개했다. 내로라하는 도우미들이 총집합했다.
축구신 메시는 통산 866경기서 무려 319도움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008경기 258도움으로 뒤를 이었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사)가 713경기 256도움으로 3위다. 메수트 외질(아스날, 653경기 253도움)과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 695경기 235도움)가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세스크 파브레가스(AS모나코, 800경기 234도움), 사비 에르난데스(950경기 230도움), 프랑크 리베리(피오렌티나, 649경기 227도움),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667경기 224도움), 슈테판 호프만(629경기 201도움)이 톱10에 포함됐다.
경기당 도움은 외질이 0.39개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이상 경기당 도움 0.38개)를 따돌리고 1위였다.
국가별로는 스페인이 사비, 파브레가스, 다비드 실바(맨시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 등 유일하게 4명을 배출했다. 프랑스, 벨기에, 독일 선수들이 나란히 3명씩 이름을 올렸다.
▲ 21세기 최다 도움 25인
리오넬 메시 : 866경기 319도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1008경기 258도움
루이스 수아레스 : 713경기 256도움
메수트 외질 : 653경기 253도움
앙헬 디마리아 : 695경기 235도움
세스크 파브레가스 : 800경기 234도움
사비 에르난데스 : 950경기 230도움
프랑크 리베리 : 649경기 227도움
토마스 뮐러 : 667경기 224도움
슈테판 호프만 : 629경기 201도움
안드리 아르샤빈 : 700경기 201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 : 520경기 200도움
다비드 실바 : 754경기 200도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861경기 196도움
아르엔 로벤 : 703경기 193도움
네이마르 : 501경기 190도움
티에리 앙리 : 716경기 190도움
드리스 메르텐스 : 691경기 188도움
두산 타디치 : 587경기 185도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849경기 182도움
에당 아자르 : 675경기 181도움
웨인 루니 : 862경기 179도움
헐크 : 601경기 178도움
데이빗 베컴 : 581경기 176도움
카림 벤제마 : 740경기 176도움/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