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오바메양(31, 아스날)이 아스날에 남을까.
오바메양의 재계약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아스날은 오바메양을 붙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제는 조건이다. 오바메양은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7282만 원)에 3년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메양은 5일 형제 윌리와 SNS로 생방송을 했다. 아스날 팬들이 대거 몰려와 오바메양에게 재계약 여부를 물었다. 한 팬은 “재계약을 할거라면 윙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오바메양이 윙크로 화답했다.
아스날 팬들은 “오바메양이 재계약을 한다고 했다”며 난리가 났다. 팬들은 “계약은 이미 끝났다”, “오바메양이 윙크를 했다”면서 흥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