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외국인 듀오를 앞세워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FC1995와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4위, 대전은 승점 15점으로 3위 올라있다.
부천은 3-5-2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바이아노와 바비오가 투톱으로 나서고 2선 공격수로 구본철이 출전한다. 국태정과 장현수가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고 김영남-조수철이 중원에 배치됐다. 스리백 수비진은 김영찬-조범석-김강산이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는 최봉진.
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김승섭, 바이오, 안드레가 3톱으로 나선다. 좌우 측면에는 정희웅, 황재훈이 짝을 이루고 박진섭, 윤성한이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이규로, 이지솔, 이정문이 3백을 구성하고 김진영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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