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속한 지롱댕 보르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보르드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 선수단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타났다"면서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해당 선수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구단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꾸준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구단 스태프들의 상태를 관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르도는 짧게 소식을 전했다. 어떤 선수가 확진자로 결정됐는지 발표하지 않았다.
프랑스는 유럽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가 많은 프랑스는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나온 곳으로 나타났다. / 10bird@osen.co.kr